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플리트 성역 회전 (문단 편집) === 반플리트 4-2의 함대전 === 지상에서 동맹군과 제국군이 혈투를 벌일 시점 뷰코크 제독의 제5함대가 [[반플리트 4-2]] 상공에 나타났다. 5함대는 위성 상공에 정찰기를 띄워 지상의 상황을 파악했으며, 지상의 제국군으 그제서야 5함대의 존재를 확인했다. 낙관론에 빠져있던 참모진은 뒤늦게 정신차리고 그림멜스하우젠 제독에게 동맹군의 대병력이 이쪽으로 쇄도하고 있다고 비명에 가까운 보고를 올리며 상공에서 공격당하면 우리는 다 죽으니 공격 중지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노제독 그림멜스하우젠은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한편 제국군 총사령부에서도 제5함대가 반플리트 4-2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뮈켄베르거 원수는 즉시 주력부대를 반플리트 4-2로 가라고 명령했으나, 타이밍이 조금 늦어 제5함대를 격멸할 기회를 노쳤고 제국군 주력은 제5함대를 뒤따라 가는 모양새가 되었다. 뷰코크도 이 사태를 예측하고 있어 12함대 사령관 [[보로딘(은하영웅전설)|보로딘]] 중장에게 연락을 했다. || [[파일:5함대12함대8함대.png|width=100%]] || 그렇게 되어 겨우 변경성역의 조그만 위성 하나에 동맹군과 제국군 대병력이 밀집한 꼴이 되어버렸다. 안 그래도 좁은 공역에 동맹군과 제국군 부대들이 꾸역꾸역 진입하기 시작했고 전투양상은 혼전이 되었다. 얼마나 좁았는지 12함대는 간신히 전개를 마친 시점에서 동맹군 부대가 잇따라 진입해 12함대를 밀어붙이는 통에 기껏 세운 전술을 포기하고 적과 교전해야 했다.[* OVA에서는 동맹군 함선이 동맹군 함선에 부딪혀 격침되고 제국군 함선이 제국군 함선이 쏜 포에 맞아 격침되는 등 전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다. 심지어 동맹군 함선과 제국군 함선이 바로 옆에서 포격을 주고받는 등 진형도 제대로 짜여지지 않았다.] 이 사태에 보로딘 제독은 "이건 좀 수습하기 힘들겠군. 제국군이 어떻게 사태를 처리할지, 좋은 방법이 있다면 배우고 싶을 정도인걸."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진입한 제5함대 소속 참모들도 혼전 사태에 어찌할 줄 모르고 있었으나, 뷰코크는 태연했다. 뮈켄베르거 원수는 지상전 병력으로 인해 발이 묶인 그림멜스하우젠 함대에 신경질을 부리면서 동맹군 후방을 공격할 것을 지시했다.[* 그린멜스하우젠 함대의 참모도 " (지상군 버리고) 얼른 행성궤도로 올라가서 전투하셔야죠." 라고 진언하지만, " (황제폐하의 총희인) 그뤼네발트 후작부인 동생인 라인하르트 뮈젤 준장 버리고 궤도로 올라가자고?, (뮈젤 준장 버리고 올라간거) 누가 책임질건데." 라는 그림멜스하우젠 제독의 말에 데꿀멍한다.] 그림멜스하우젠은 간신히 지상부대를 수용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이 공격도 별 실효를 거두지 못하면서 결국 교착 상태에 빠져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